KREISLER: Liebesleid
실내악 2007. 10. 30. 19:20 |프리츠 크라이슬러(Fritz Kreisler). 작곡가와 바이올린 연주자로 이 세상을 좀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든 거장 중의 거장.온화하고 따뜻해 보이는 그의 인상처럼따뜻한 인간미가 넘쳐 흘렀고 매우 신사적인 사람이었다.
KREISLER: Liebesleid
19세기 말과 20세기를 관통하는 가장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중의 한 명이며 작곡가로 활동했던 프리츠 크라이슬러. 그는 20세기 초의 그 어지러웠던 시대에 한 대의 바이올린으로 이 세상을 좀 더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준 사람이었다. 그가 남긴 바이올린 소품들은 지금도 수많은 드라마, CF 등의 BGM으로 쓰이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으며 듣기 쉽고 연주하기 쉬운 클래식 음악의 가장 첫 걸음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남긴 바이올린 소품집들 중 특히 많이 연주되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을 몇 개만 꼽는다면 'Liebesleid(사랑의 슬픔)', '사랑의 기쁨(Liebesfreud)', 그리고 아름다운 로즈마리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또한 유명했던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는 크라이슬러의 음악이 너무 아름다워 그 자신이 피아노 곡으로 편곡하기도 했다.
Liebesleid
Liebesfreud
Schön Rosma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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