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곡

RAVEL: Gaspard de la Nuit

sniper 2007. 2. 13. 20:59

젊은 시절의 아쉬케나지(L). 1964년에 찍은 사진이다. 아직 서른살도 채 안된 젊은 청년이었지만그의 명성은 이미전 소련을 넘어전 세계적이었다.

RAVEL: Gaspard de la Nuit

피아노 독주곡 중에서 가장 어려운, 초절정의 기교를 가진 피아니스트만이 연주하기에 연주를 무척 꺼리는 곡이 있다. 너무도 어렵기로 소문난 곡, 바로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이다.

모리스 라벨의 음악들의성향이 대부분 그러한 면이 있기도 하지만 이 곡은머릿속에서 쉽게선율을 기억하고 따라잡기 무척 어렵다. 곡 전체에 흐르는 분위기는 신비스러우면서 몽환적인, 음침하면서 뭔가 안개에 낀 밤거리를 걷고 있는 듯한 분위기에 젖어들게 한다.

1. Ondine

2. Le gibet

3. Scar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