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곡
BEETHOVEN: Piano Sonata No. 21 in C major op. 53 ''Waldstein''(E. Gilels)
sniper
2007. 9. 5. 19:37
쇼팽의 교과서 아르투르 루빈스타인과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길렐스. 루빈스타인은길렐스가 어린 시절에 이미그의 천재성을 알아 보고극찬했다고 한다.
BEETHOVEN: Piano Sonata No. 21 in C major op. 53 "Waldstein"(E. Gilels)
발트슈타인두 번째 음반 감상. 이번엔 길렐스의 전설적인 DG 음반이다. 달리 설명할 필요도없고 설명해봐야 구차하기만 한 이 음반. 10년이 넘는 세월동안녹음하였던에밀 길렐스 필생의 역작이자 69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전곡 녹음을 하지 못한 안타까움이 묻어 나오는 음반.길렐스의 유작이 되어버린 노랑딱지음반을 볼 때마다 항상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함께 공존한다.
발트슈타인을 가장 잘 연주하는 사람으로 길렐스를 꼽는 이들이 많다.듣는 이의취향에 따라 어느 것이좋은 연주이고 그렇지 않은 연주인지 달려 있을 것이다. 길렐스의연주는박하우스에 비해 템포 설정이 좀 느리고 신중하다. 하지만 역시 길렐스답게찍어 내리는 힘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Emil Gilels
녹음: 1972/01 Stereo, Analog
장소: UFA-Ton-Studio, Berlin
전악장 연속재생
1. Allegro con brio
2. Introduzione (Adagio molto)
3. Rondo (Allegretto moderato) - Prestissimo